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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보관 및 청소

 

 

Q 1. 촬영한 후 카메라의 청소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먼지가 많은 곳에서 촬영하지 않았더라도 촬영을 마친 카메라는 의외로 먼지가 많이 묻어 더럽혀져 있다. 카메라를 사용해서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항상 깨끗하게 간수하는 것이 상식일 것이다. 잠깐동안 촬영한 것이라면 렌즈 주위, 파인더 주위, 뒷뚜껑을 열어 필름실 주위, 렌즈를 뽑고 미러 주위 등을 스플레이식 클리너나 블로어를 사용해서 먼지를 털어내는 정도로 하면 될 것이다. 촬영여행에서 돌아왔다면 렌즈 클리너와 클리닝 페이퍼를 사용해서 렌즈 클리닝과 파인더의 클리닝, 그리고 깨끗한 가제나 면헝겊으로 카메라 몸체를 깨끗이 청소해야 할 것이다. 또 바닷가나 해변에 가지고 갔던 카메라와 렌즈는 쓰지 않고 백속에 넣어두었더라도 젖은 수건을 꼭 짜서 렌즈면을 제외하고 2번 정도 닦은 다음 다시 마른 헝겊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는 반나절 정도 먼지가 없는 그늘에서 말리면 완벽하다. 해변에서 촬영했을 때는 가는 모래가 카메라에 붙어있을 때가 많으므로, 더욱 세심하게 청소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바테리와 실 청소도 잊어서는 안된다.

 

 

Q 2. 카메라와 렌즈는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인가

 

자주 사용하지 않을 때의 카메라 보관은 다음 3가지 점에 주의하면 된다.

1. 먼지가 앉지 않도록 한다. 2. 습기로 인한 곰팡이를 방지한다. 3. 필요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관방법은 카메라 백이나 카메라용 알루미늄 케이스에 넣어두는 방법과 유리문이 달린 수납장에 넣어두는 방법이 있는데, 이상적인 것은 후자로서 앞에서 말한 3가지 점을 모두 만족시켜 준다. 알루미늄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는 사람이 많으나, 이 경우 기름떼를 철저히 청소해 넣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있으므로, 건조제나 곰팡이 방지제를 1년에 한 두 번 정도는 교환해줄 필요가 있다. 바깥 기온이나 습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 말할 것도 없겠으나(시판되는 카메라용 방습고도 있다.) 실제로는 어려우므로 통풍이 잘되는 북쪽 방에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1개월 이상 사용할 예정이 없는 카메라는 바테리를 빼내는 것이 좋으며, 바테리는 비닐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는 없고, 전자 셔터로 된 카메라라고 해서 자기(磁氣)가 있는 곳을 피할 필요는 없다.

 

 

Q 3 : 렌즈를 실리컨 크로스로 닦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

 

실리컨 크로스는 카메라를 구입할 때 흔히 카메라점에서 서비스로 주기도 하는데, 절대로 렌즈를 닦아서는 안된다. 실리컨 크로스는 본래 가구나 피혁제품에 광택을 낼 때 사용하는 것이며, 사진용으로는 카메라 몸체를 닦는 범위에 한정하고, 렌즈는 물론 파인더나 노출계 창을 닦아서는 안된다. 오히려 무색투명하고 깨끗한 글라스를 더럽히게 된다. 물론 필터나 클로즈 업 렌즈, 각종 어태치먼트에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렌즈를 닦는 데에는 전용으로 된 렌즈 클리닝 페이퍼(렌즈 클리닝 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것은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소모품이므로 여기에 클리너를 묻혀서 처음에는 대강 한 번 닦아내고 중간과 끝 마무리까지 닦으려면 한번 클리닝에 2 - 3장은 사용해야 한다. 렌즈 클리닝 페이퍼와 렌즈 클리너는 필수품이므로 항상 카메라 백에 지참하고 다녀야 할 것이다. 사용하고 버리는 페이퍼 대신에 새미가죽으로 렌즈를 닦기도 하는데, 이때는 더러워진 부분이 렌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Q 4 : 카메라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셔터도 잘 끊기고 필름도 잘 감긴다. 그냥 사용해도 좋은가?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보낼 때는 셔터가 끊기지 않든가 필름이 감기지 않는 등 확실한 고장이 생겼을 때가 대부분인데, 카메라를 떨어뜨렸다고 해서 어디가 나쁜지 확실한 자각증상이 없는데 무작정 수리를 의뢰할 필요는 없다. 카메라를 부딪치든가 떨어 뜨렸을 때 먼저 살펴야 할 것은 각 작동부분(셔터와 필름 감기)이 원활하게 움직이는지 작동이 되기는 해도 이상음이 없는지를 잘 관찰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즉시 수리를 해야 한다. 외관상으로는 어디에 상처가 있더라도 작동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사용하던 사람이 잘 판단해야 할 문제이다. 판단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수리점을 찾아가 떨어진 상황을 정직하게 설명하고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책일 것이다. 가능하면 사전에 테스트 촬영을 해서 그 결과(확대 프린트)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Q 5 : 렌즈 가장자리에 상처가 생겼는데, 촬영에는 지장이 없는가?

 

자칫 잘못하면 무엇엔가 부딪치든가 찔려서 렌즈에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렌즈로 촬영하면 초점이 흐려진 사진이 되지나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찍어보면 알지만, 작은 상처는 별로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는 것이 보통이며, 실용상으로는 크게 지장이 없다. 상처가 크거나 모양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큰 상처는 사진에서 그것이 흐린 그림자로 화면의 대응위치에 나타나기도 한다. 또 렌즈의 밝기에서 그 상처난 면적만큼 감해지기도 하지만, 그 정도는 몇 백분의 일 정도밖에 안되므로 노출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보다는 중요한 렌즈에 상처가 있다는 점이 그 렌즈를 사용할 때 마음이 쓰이는 것이 오히려 정신적으로 지장을 줄 지 모른다. 극단의 경우는 찍은 사진이 초점이 흐리면 그것이 그 렌즈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상처난 렌즈에 전혀 무신경한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보통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촬영할 수는 없다. 그 렌즈를 버릴 것인가 수리를 할 것인가 망설이게 되지만 수리를 한다고 해도 신품 가격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그런 경우라면 새 렌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Q 6 : 렌즈에 곰팡이가 생겼는데, 촬영에는 영향이 있는가? 또 곰팡이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렌즈에 곰팡이는 대적이다. 그대로 두게 되면 언제가는 렌즈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곰팡이가 생긴 렌즈는 연초점화, 즉 초점이 흐릿한 렌즈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곰팡이는 하루라도 빨리 발견해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는 무서운 트러블 원 이다. 렌즈의 외부 앞 면이나 뒤쪽 면의 곰팡이는 라이트 스탠드의 빛을 비쳐 글라스 면의 반사광과 렌즈 내를 투과한 빛으로 점검하면 바로 알 수 있으므로 발견한 즉시 청소해야 한다. 이런 정도의 곰팡이라면 자기가 직접 청소할 수 있다. 클리닝 법은 렌즈 클리너 액을 렌즈 클리닝 페이퍼(보통 티슈 페이퍼로 대용할 수 있음)에 조금 묻혀 렌즈 면을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곰팡이가 발생한 후 1 - 2개월 정도라면 대체로 이 정도면 된다. 곰팡이가 생기고 6개월이나 1년이 지나면 해안부근과 같이 고온 다습한 곳에서는 렌즈 내부에도 생기게 되면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분해해야 한다.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곳에서는 신제품 구입후 1년만에도 생긴다.

현미경 렌즈는 고정밀폐식이므로 내부의 곰팡이는 별로 없으나 헬리코이드가 회전하는 촬영용 렌즈는 공기가 출입하므로 곰팡이 포자도 함께 들어온다. 곰팡이 포자뿐 아니라 먼지나 이물질도 습기도 들어와서 그 먼지속에 있는 전분이 영양원이 되어 포자는 습기와 고온 속에서 점점 번식해 간다.

 

 

Q 7 : 촬영중에 필름이 감기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필름이 감기지 않는 것은 2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필름을 감아주는 기구 자체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이다. 둘째는 셔터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연관기구인 테이크 업(셔터 세트를 겸하고 있다)이 안되는 경우이다. 필름이 감기지 않으면 셔터가 끊기지 않고 셔터가 끊기지 않으면 필름이 감기지 않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생겼을 때 무엇보다 먼저 할 것은 필름을 감아주는 전원 바테리(와인더가 내장된 것이나 와인더를 외부에서 부착하는 것 모두)를 신제품으로 교환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아직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 바테리가 의외로 용량이 저하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 셔터가 전자 셔터인 경우에는 셔터용 전원 바테리도 새것으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그래도 셔터가 끊기지 않으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필름이 감기지 않을 때는 필름을 도중에서 리와인드 시켜서 빼내고 카메라가 빈 상태에서 셔터를 끊어보기도 하고 레버를 돌려본다. 그때까지 촬영한 필름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필름을 리와인드 하기 전에는 절대로 뒷뚜껑을 열어서는 안된다. 최근의 카메라는 수동으로는 감을 수 없는 카메라가 많은데, 이런 카메라는 암실에서 필름을 빼내는 방법밖에 없다. 그렇게 해도 셔터나 레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카메라는 기구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그 상태에서 그대로 수리를 의뢰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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